부문별로는 해외시장에서 전년 동기보다 65% 늘어난 1,16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국내시장에서도 같은 기간 4% 증가한 804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매출은 전체 매출의 59%를 차지했다.
해외 매출은 중국시장에서 인기몰이 중인 ‘크로스파이어’의 방학 성수기 및 춘절 효과가 있었고 일본에서도 ‘아바’∙‘ C9’ 등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국내에서도 ‘스페셜포스’ ∙‘슬러거’∙‘아바’ 등 주요 게임을 대상으로 꾸준한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지속적인 실적 성장을 이어갔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올해 ‘야구의 신’과 ‘명장 온라인’, ‘레이더즈’, ‘레전드 오브 소울즈’ 등 다양한 신작 게임을 국내에 출시해 신규 수익원을 창출하는 한편 풍부한 게임 제품군을 활용해 해외 신흥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분기 최대 실적이라는 성과로 네오위즈게임즈의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올 한해도 적극적인 해외 진출은 물론 게임 포털 피망을 글로벌 소셜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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