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충남 창업보육센터 작년 535억원 매출

1,791명 신규고용

충남지역 창업보육센터가 고용창출 및 매출규모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테크노파크(이사장 심대평)는 최근 충남도내 21개 창업보육센터의 2003년도 운영실태를 점검한 결과, 이들 보육센터에 319개 업체가 입주해 535억원의 매출을 창출한데 이어 1,791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3일 밝혔다. 또 입주기업 중 53개 업체가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향후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호서대 신기술창업보육센터는 44개 업체를 입주시켜 167명의 고용을 창출했고 113억원의 매출을 일으켰다. 15개 기업을 입주시킨 한기대 창업보육센터는 매출 27억원과 고용창출 102명을 기록했고 한서대 항공창업보육센터는 14개 입주기업이 23억원의 매출과 함께 8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또 충남테크노파크 천안밸리는 30개 업체를 입주시키고 있고 지난해 156억원의 매출과 함께 351명의 신규고용창출에 기여했다. 충남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지원금 차등 지원 등 올해 창업보육센터 지원방향 수립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며 “창업보육센터가 유망기술 개발지원과 건실한 중소벤처기업 육성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