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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유전자치료제 개발 바이로메드 초기시험 성과
입력2006-05-16 17:28:59
수정
2006.05.16 17:28:59
바이로메드(대표 김선영)는 최대주주(지분 32.43%)인 일본 바이오기업 다카라바이오와 공동으로 개발중인 에이즈 유전자치료제에 대한 초기 유효성시험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얻었다고 16일 밝혔다.
바이로메드는 다카라바이오가 전세계 독점실시권을 가진 MazF(RNA 간섭효소의 일종)를 자체 개발한 유전자전달체를 이용해 사람의 혈액줄기세포에 넣어준 뒤 몸 안에 주입한 결과, 2~3주 후 에이즈바이러스(HIV)가 거의 완전하게 소멸됐다고 설명했다.
MazF는 HIV 증식에 필요한 mRNA와 감염된 T세포 자신의 mRNA를 모두 파괴, HIV와 감염세포를 소멸시킨다. 에이즈는 HIV가 맹렬한 속도로 유전자 변이를 반복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치료하기 어렵다.
HIV 감염시 MazF가 발현되도록 설계된 이 유전자치료제가 상용화되면 바이로메드는 유전자전달체 관련 로열티 수입을 올릴 수 있다.
한편 다카라바이오는 오는 8월 24~26일 제12회 일본유전자치료학회에서 이 같은 성과를 발표하고, 임상시험 준비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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