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은 시장조사업체 GfK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와 미러리스 카메라를 합한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점유율 37.6%로 업계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DSLR 카메라 시장만 별도로 집계한 자료에서는 72.2%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다.
강동환 사장은 “캐논은 70여년간 쌓아온 광학기술력을 바탕으로 폭넓은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여 업계 최고의 자리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