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젊은 시절 사진기자가 꿈이었던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기업과 삶 그리고 사람들’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기업과 관련된 사진이라면 모두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자격은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내외국인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출품작품 수도 제한이 없다. 작품당 5,000원의 출품료는 사회공익기금으로 활용된다.
대상 1인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등 총 상금 규모가 1억원으로 국내 사진 공모전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최우수상부터는 일반부문과 언론부문으로 나눠 최우수상 각 부문 2인에게 500만원씩, 우수상은 각 부문 5인에게 200만원씩, 입상 각 부문 30인에게 50만원씩이 수여된다.
작품응모는 6월10일부터 9월26일까지 대한상의 사진공모전 사이트(http://kcciphoto.korcham.net)로 등록하면 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10월 중 발표되며 11월 중 사진전시회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사진 규격, 출품 요령 등 자세한 사항은 대한상의 사진 공모전 사이트 또는 사진공모전 사무국(070-7548-657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