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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 맡겨도 연 4% 보통예금 출시
입력2004-04-01 00:00:00
수정
2004.04.01 00:00:00
김홍길 기자
한국저축은행은 65세 이상의 노인과 장애인, 소규모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 로 하루만 맡겨도 연 4%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보통예금을 1일 내놓았다. 시중 은행들이 소액예금이나 보통예금에 대해 이자를 지급하지 않거나 지급하더라도 금리가 연 1%대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상품이다.
한국저축은행 관계자는 1일 “65세 이상의 노인들과 국가유공자ㆍ장애인 등 생계형 고객들과 일반 소규모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연 4% 금리를 적용하는 제비꽃 보통예금을 내놓았다”며 “계좌당 5,000만원 이내로 1,000계 좌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시중은행의 1년짜리 정기예금 수준의 금리인 연 4%의 이자를 지급하며 인출이 자유롭다. 그러나 5,000만 원이 초과할 경우 연 1%의 금리를 적용한다.김홍길기자 wha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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