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스마트폰ㆍ태블릿PC용 교육 서비스인 ‘모비런(MobiLearn)’을 내달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모비런은 갤럭시Sㆍ아이폰ㆍ갤럭시탭ㆍ아이패드 등 스마트 모바일 기기에서 다양한 교육 과정을 골라 스스로 학습할 수 있게 해준다. 현재 경영ㆍ외국어ㆍ정보기술(IT) 등 다양한 분야의 과정 200여개가 개설돼 있으며 연말에는 1,300개까지 과정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달 27일까지 홈페이지(www.e-campus.co.kr)에서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류원경 삼성SDS 상무는 “모비런으로 시간과 장소에 관계 없이 삼성SDS가 마련한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과정을 선보이고 업데이트해 학습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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