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이틀 연속 올랐다.
20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0.19포인트(0.05%) 오른 540.33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307억원어치를 내다 판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26억원, 169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지지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5.14%), 일반전기전자(3.20%), 운송(1.82%) 등이 올랐고 오락문화(-1.58%), 인터넷(-1.21%), 출판매체복제(-1.01%)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에스에프에이(0.85%), 동서(0.30%), CJ오쇼핑(0.04%) 등이 오른 반면 안철수연구소(-3.26%), SK브로드밴드(-2.78%), 네오위즈게임(-2.35%) 등이 내렸다.
이날 해병대의 해상사격훈련에 따른 대북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빅텍(4.44%), 스페코(3.13%) 등 방산주가 상승했다. 상한가 40개 종목을 포함해 521개사가 상승했고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440개 종목이 하락했다. @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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