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두산인프라코어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오후 1시43분 현재 전일 대비 100원(0.76%) 내린 13,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두산인프라코어는 장 초반 1만2,900원까지 하락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두산중공업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상환전환우선주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는 29일 공시와 관련해 두산인프라코어도 발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시장의 루머에 전날에도 4.00% 하락했다.
이에 대해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재무안정성을 선제적으로 높이고자 GDR(글로벌주식예탁증서) 발행, 밥캣 인수금융 리파이낸싱 등을 진행했기 때문에 상환전환우선주 발행 계획은 없다”며 “시장의 루머로 인한 투자자들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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