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홍석현씨 소환통보

‘안기부ㆍ국정원 도청’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도청수사팀은 30일 참여연대가 ‘안기부 X파일’을 근거로 고발한 삼성의 지난 97년 불법 대선자금 제공사건과 관련, 재미 체류 중인 홍석현 전 주미대사에게 검찰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황교안 서울중앙지검 2차장은 “신임 주미대사의 대사직 인수절차가 마무리돼 홍 전 주미대사를 피고발인 자격으로 소환 통보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홍 전 대사가 귀국하면 곧바로 불러 삼성이 97년 여야 대선 후보측에 불법 자금을 제공하는 과정에 개입했는지를 조사할 계획이다. 검찰은 또 홍 전 대사가 97년 추석을 앞두고 전ㆍ현직 검사들에게 삼성의 ‘떡값’을 전달하는 데 관여했다는 고발내용도 확인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