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KDB대우증권은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여객 수요는 2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상승하고 원화절상과 항공유가 하락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299억원 적자에서 68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3·4분기에도 여객부문 고성장이 지속하고 선진국경기도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샌프란시스코 사고에 대한 조사결과에 대한 리스크 존재하지만 단기 리스크가 발생하면 매수관점에서 접근해야한다”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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