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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범 가톨릭대 성모병원 교수, 美척추외과학회서 최우수 논문상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박종범(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제32차 미국척추외과학회(Cervical Spine Research Society) 연례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이번에 발표한 논문의 주제는 목디스크와 같은 경추부 질환과 외상 등에 의해 일어나는 경추부 골절 치료에 사용되는 전방 금속판이 수술 인접부위 추간판에 위치할 때 일어날 수 있는 골화증의 Timing 연구. 수술 후 3개월 및 6개월에 골화증이 보이기 시작할 경우 대부분 심한 골화증으로 진행,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는 반면에 수술 후 1년까지 골화증을 보이지 않는다면 안심할 수 있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 한편, 박 교수는 세계인명사전(Marquis Whos Who in World)에 2003부터 등재됐고, 지난 5월에는 영국 케임브리지 세계인명사전 센터에서 선정한 ‘21세기 가장 뛰어난 지식인 2,000인(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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