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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등 출시지역 확대해 글로벌시장 공략 강화
LG전자가 지난 3월 출시한 4대3 화면 비율의 5인치 스마트폰‘옵티머스 뷰’가 국내시장 누적 판매 50만대를 돌파했다. LG전자는 이달 초 일본 NTT도코모에서 옵티머스 뷰를 선보인 데 이어 3ㆍ4분기 중 미국으로 출시지역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LG전자는 5인치 대 화면에 4대3 화면 비율로 가독성과 최적의 텍스트 입력 환경을 자랑하는 옵티머스 뷰가 국내 판매(공급 기준) 50만대를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4대3 화면 비율은 교과서, A4 용지뿐만 아니라 웹, 소셜 미디어, 전자책, 오피스 문서 등 가독성이 중요한 콘텐츠를 가장 편리하게 볼 수 있다.
퀵 메모 등 차별화된 사용자경험(UX)도 국내 소비자의 제품 구매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퀵 메모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구동 없이도 어떤 화면에서도 쉽고 빠르게 메모할 수 있다. LG전자는 또 제품의 사후관리로 옵티머스 뷰 ‘밸류팩(Value Pack)’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아이스크림샌드위치(ICS)와 함께 지능형 음성인식, 퀵 메모, 노트북 등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마케팅담당 마창민 상무는“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을 계속 출시해 LTE 스마트폰 강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LG전자 모델이 12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국내시장 누적판매 50만대를 돌파한 ‘옵티머스 뷰’를 소개하고 있다. 옵티머스 뷰는 5인치 대 화면에 4대3 화면 비율로 보는 즐거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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