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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경제연구원 16일 개원식
입력2004-02-16 00:00:00
수정
2004.02.16 00:00:00
임웅재 기자
한국일보ㆍ서울경제 부설 백상경제연구원(원장 정희수)은 16일 한국일보 본관 10층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백상경제연구원은 서울경제연구소가 한국일보 창간 50주년을 맞아 창간발행인 백상 장기영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실용적인 연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확대 개편됐다.
연구원은 경제/지역정책센터 경영컨설팅센터 리서치센터 인재개발센터 등 5센터 1실로 운영된다.
정 원장은 개원식에서 “고객이 원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실용적이며 창의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미래 지식사회를 주도하고 한국일보와 서울경제의 대내외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재구 한국일보ㆍ서울경제 회장을 비롯한 관계사 임직원 등이 참석해 연구원의 발전을 기원했다.
<임웅재기자 jael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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