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제주∼고흥 제2해저 광케이블 준공

◎오늘 개통식… 초당 신문용지 39만장 정보 전송제주도와 육지를 잇는 제2해저 광케이블이 건설됐다. 한국통신은 지난 90년 4월 개통돼 운용중인 제1해저 광케이블의 용량부족을 해소하고 21세기를 대비한 제주­육지간 초고속정보통신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제2해저 광케이블을 건설, 20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제2해저 광케이블은 초당 신문용지 39만매의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2.5Gbps급으로 제주 성산포와 전남 고흥 사이 1백85㎞를 12가닥의 광케이블로 연결, 3만2천명이 동시에 통화할 수 있고 TV 48회선을 중계할 수 있다. 착공 4개월만에 개통된 제2해저 케이블은 건설비가 저렴하고 유지보수가 편리하며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여주는 무중계방식으로 내·외자 2백26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공사는 한국통신 자회사인 한국해저통신(주)이 맡고 해저케이블과 광반송장비 등은 일본 NEC사에서 공급했다.<이재권>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