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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 中企 선정땐 신용.원스톱 대출 혜택

앞으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선정되면 자금을 100% 신용으로 빌릴 수 있으며 대출도 별도의 심사 없이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또 운전자금은 30억원, 시설자금의 경우 소요자금 내에서 무제한으로 빌릴 수 있게 된다.중소기업청은 9일 명동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산업ㆍ기업ㆍ조흥ㆍ한빛ㆍ하나은행 등 5개 시중은행 및 기술신용보증기금과 'INNO-BIZ 기업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기술혁신기업은 기보에서 대출금 전액에 대한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이전까지는 대출금의 85%까지만 보증서를 발급했기 때문에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의 담보를 제공해야 했다. 선정기업의 대출신청을 받은 은행은 별도의 심사를 하지 않고 바로 대출을 실시하며 이를 위해 각 지점의 취급자에 대해서는 부실책임을 면책해줄 방침이다. 또 참여 은행들은 신용보증에 대한 대위변제용으로 매년 기술혁신기업 대출평잔액의 0.75%를 기술신보에 출연하게 된다. 보증한도는 운전자금의 경우 30억원이지만 시설자금은 소요자금의 범위 내에서 무제한으로 대출받을 수 있다. 한편 중기청은 앞으로 국민ㆍ주택통합은행, 외환은행, 평화은행 등도 참여시키는 등 지속적으로 대상을 확대시켜나갈 계획이다. 송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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