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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안테나] 몽골 이동전화 서비스

SK텔레콤이 대한전선과 함께 지분참여한 몽골의 제2이동전화회사인 스카이텔(SKYTEL)이 7월7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SK텔레콤이 31일 발표했다.SK텔레콤은 몽골 이동전화 서비스를 위해 그동안 현지에 무선망 설계 전문가와 엔지니어를 파견했다. 서비스는 우선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실시하고, 점차 지방도시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지난 4월 아날로그장비 현물 출자, 기술서비스 제공 등으로 25%의 지분을 획득, 스카이텔의 3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몽골측 파트너와 대한전선의 지분은 각각 40%와 35%다. /백재현 기자 JH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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