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30일 기후 난민 어린이를 위해 희망티셔츠를 제작하는 나눔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은 삼성증권 임직원들이 직접 그림을 그려넣은 티셔츠 300개를 동남아 어린이들에게 보내주는 '희망T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삼성증권은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2005년부터 임직원들의 기증품 판매 수익금 기부, 독거 노인 방문, 저소득층 청소년 문화공연 초청 등 다양한 형식의 나눔 종무식을 이어오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