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 피자헛은 안전행정부와 함께 ‘도로명 주소 주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피자헛 홈페이지에서 도로명 주소로 주문한 고객에게 매달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증정하는 내용으로, 도로명 주소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사용을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피자헛 홈페이지에서 주문서 작성시 배달할 곳을 도로명주소로 입력하면 누구나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달 25일부터 10월 26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내에 주문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매달 150명에게 온누리 상품권(2만원)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피자헛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두형 한국 피자헛 마케팅팀 부장은 “생활 속 도로명주소 실천과 함께 피자헛 피자를 더욱 풍성하게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피자헛은 최근 영문 사이트에서 일부 피자를 주문하면 한국어 사이트에서 시킬 때보다 5,000원 저렴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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