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별(21)이 박해진과 빙과류 CF서 호흡을 맞춘다. 모 이동통신사 CF에서 현빈의 등에 업혀 캠퍼스를 누비는 장면을 연출해 관심을 끈 김별이 롯데제과 아이스크림 설레임의 새 CF 모델로 발탁된 것. 김별은 이번 CF에서 6개월 단발에 5천 만원의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현빈과의 CF 이후 석류 음료 광고에서 이준기와 호흡을 맞춘 김별의 새로운 상대역은 '연하남'으로 주가를 올린 박해진이 맡았다. 당대 최고의 ‘완소남’들이 연이어 김별과 호흡을 맞춘 셈이다. 광고 제작 관계자는 "맑고 순수한 소녀를 연상시키는 김별만의 발랄한 매력이 제품 이미지와 잘 맞았다"며 "김별이 촬영 내내 붙임성 있고 예의 바른 태도로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해 현장 분위기가 좋았다"고 전했다. 김별은 이번 광고에서 여자 친구를 위해 손으로 언 아이스크림을 녹여주는 자상한 남자 친구 박해진의 섬세한 배려를 받는 행복한 여인을 연기했다. 김별과 박해진이 출연한 빙과류 CF는 31일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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