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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증권, M&A설에 상한가

신흥측 "독자 생존 나설것"


신흥증권이 인수합병(M&A)설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2일 신흥증권 주가는 전날보다 2,250원(14.95%) 오른 1만7,3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시장에는 증권업계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모 그룹이 신흥증권을 M&A 대상으로 고려 중이라는 루머가 돌았다. 신흥증권 측은 이에 대해 “회사는 M&A 시장에 나설 계획이 없다”며 “앞으로도 독자 생존해나가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업계의 한 관계자는 “오는 2009년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증권사 M&A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면서 “하지만 증권업 M&A 재료는 한동안 지속됐던 것이고 또한 아직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나지 않아 섣부른 추격 매수는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신흥증권을 제외한 전증권주는 하락 마감했다. 교보증권이 6.76% 내리면서 가장 큰 폭의 하락률을 기록했고 미래에셋증권(-5.23%), 현대증권(-4.35%), NH투자증권(-3.33%) 등도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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