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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묘객 민통선 출입 간소화

합동참모본부는 추석 성묘객 편의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지역 및 민통선 이북 도서지역의출입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고 11일 밝혔다.성묘객은 통제초소에 출입당일 신분증을 제시하면 되고, 개인차량 이용도 가능하다. 출입시간은 오전 8시 부터 오후 6시 까지 1시간 연장된다. 합참은 성묘시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특히 위험지역 출입시에는 통제초소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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