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적은 지난해 1분기 중 주류사업부문 매각에 따라 발생한 중단사업이익 2,672억원이 2009년 동기 누계(2009년 2분기 누계) 당기순이익에 계상된 것이다.
한편 두산은 올해 전체 영업수익은 1조7,304억원, 영업이익은 2,920억원을 전망했다. 두산 관계자는 “올 상반기 실적이 당초 예상을 초과 달성함에 따라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을 기존 경영계획 대비 각각 30%와 40%씩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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