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보험硏, “건강생활관리서비스 활성화해야”

흡연, 음주, 불량한 식습관 등 건강위험요인을 관리하는 건강생활관리서비스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5일 보험연구원은 ‘건강생활관리 서비스 사업모형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인구 고령화, 만성질병 증가에 따라 의료비가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기대수명과 건강수명간 격차가 심화 돼 범국가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런 문제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흡연, 신체활동 부족, 불량한 식습관, 음주 등 건강위험요인을 관리하는 건강생활관리서비스를 활성화 하라고 지적했다.



조용운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건강상태 평가와 관련된 비용 측면에서 국민건강보험이 소비자의 건강상태 및 위험도를 평가하고 동 정보를 바탕으로 보험회사 등이 실제 건강생활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모형이 가장 현실적”이라고 말했다.

또 “건강생활관리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소비자의 건강 개선 및 질병 예방이 가능해지고 이를 통해 의료비 절감, 노동 생산성 제고 등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