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포스코, M&A 호재로 사상 최고가 경신

거래량 급증…5% 올라 32만9,000원 마감

포스코가 철강업계 글로벌 인수합병(M&A) 이슈를 호재로 사상최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24일 포스코는 전일 대비 5.11% 오른 32만9,000원으로 마감하며 상장 이후 최고 주가를 기록했다. 지난 11일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한 포스코의 이날 거래량도 전일 대비 1.5배가 넘는 47만주에 달한 가운데 JP모건ㆍCSㆍ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수주문이 주류를 이뤘다. 포스코에 대한 이 같은 ‘러브콜’은 최근 영국의 코러스제철 인수경쟁 등으로 철강업계의 M&A 이슈가 다시 부각된 가운데 포스코가 해외 경쟁사에 비해 아직 저평가됐다는 평가 때문으로 풀이된다. 박기현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높은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포스코의 가치는 지난해 말 주가수익비율(PER) 기준으로 해외 경쟁사의 85% 수준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