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지난달 일평균 채권거래량 사상 최대

12조3,700억 달해

지난 2월 중 채권거래량이 발행시장 및 유통시장의 확대에 힘입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월 하루 평균 채권거래량(거래소시장 및 장외시장 합산)은 12조3,700억원에 달했다. 이는 종전 최대치였던 지난해 11월(12조600억원)보다 3,100억원(2.6%) 많은 것이다. 채권 거래량이 이처럼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은 국고채 응찰률이 증가하는 등 발행시장이 활성화된데다 예대율 규제 등으로 은행ㆍ보험 등 기관투자가들의 채권 매수여력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2월 중 채권 수익률(국고채 5년물 기준)은 전월 대비 20bp 떨어진 4.62%에 달했다. 이는 2월 말 미국의 소비심리가 악화됐고 그리스 신용등급 하향가능성이 전해지며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