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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디] 114안내 모방프로그램 방영 신중해야
입력2000-01-18 00:00:00
수정
2000.01.18 00:00:00
즉, 114에 전화를 걸어 개그맨의 말을 흉내내거나 계속 말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장난전화가 늘고 있다. 그렇잖아도 114에 장난전화를 하는 어린이들이 종종 있는데 이 프로그램 때문에 장난전화가 부쩍 늘었다.114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전화번호다. 쓸데없는 장난전화로 인해 정말로 114안내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다수의 고객들이 전화가 연결되지 않아 불편을 겪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TV 코미디 프로그램은 아무 생각없이 모방하는 사례가 많다. 그러므로 방송사에서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전에 시청률에만 신경을 쓸게 아니라 그 프로그램이 가져올 파장에 대해서 미리 염두에 두었으면 한다.
김인영(대구시 북구 고성 3가 103 한국통신 대구번호안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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