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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CATV참여사 관심 집중/상반기 사업자 선정

◎위성방송 장비제조업체도 수혜예상제2차 CATV 사업자와 위성방송 사업자를 상반기중 선정키로 함에 따라 CATV와 위성방송 사업 참여 예상기업과 장비공급업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공보처는 이달초 24개 지역을 대상으로 CATV 사업자 신청공고를 내고 5월말께 사업자를 선정하며 위성방송의 경우 3월부터 사업자 선정에 들어가 5월까지 3개 중계기 12개 채널에 대해 보도 및 종합편성을 제외한 스포츠, 영화, 관광 등 전문 위성방송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제2차 CATV 사업구역은 평균 가구수가 23만으로 1차에 비해 2.3배 많아 성장성이나 투자효율성 측면에서 유리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가입자수가 30만 전후인 성남(참여예상기업:대웅제약, 에이스침채, 극동제분, 한신기계)과 안양(태광산업, 오뚜기, 동일방직, 삼천리, 한국물산), 고양·파주(서울도시가스, 흥창물산, 동양섬유, 한솔제지), 부천(서통, 삼양중기, 로케트보일러, 유진기업) 등 수도권 신도시 구역은 높은 인구밀집도와 소득수준 등으로 사업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위성방송의 경우 가입자 부담이 크고 기술적 문제가 많아 단기적인 수익성 호전은 기대하기 힘들며 위성방송 장비제조업체에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위성방송 수신기 제조업체로는 태광산업, LG전자, 삼성전자, 대우전자, 아남전자, 대륭정밀, 지원산업, 흥창물산이 있으며, 한신기계(수신용안테나), 삼성전자·대우통신(지상장비), LG정보통신(지상방지 및 발사체 제작) 등도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정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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