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역농협 현금카드 218만장 교체
입력2003-01-27 00:00:00
수정
2003.01.27 00:00:00
조의준 기자
농협은 최근 위조로 문제가 됐던 구형 지역농협카드를 지난달 26일 이후 교체한 결과 지난 26일까지 총 218만장의 새로운 현금카드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예상했던 150만장의 교체수요를 40%이상 초과한 것으로 언론을 통해 구형 현금카드의 위조가능성이 발표되자 그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고객들까지 재발급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농협은 또 이 같은 현금카드 교체결과에 따라 27일부터 구형카드 이용을 전면 중단시키고 새 현금카드를 통해서만 자동화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농협 관계자는 “27일 이후에도 지역 농협 구형 현금카드는 계속 교체 발급하고 있다”며 “아직 새 카드를 발급 받지 않은 고객들은 빠른 시일안에 보안성이 강화된 신형카드로 재발급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의준기자 joyjune@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