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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3인방' 주가 추가상승 기대

17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홈쇼핑업체들은 인터넷 서비스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 및 소비수준의 향상 등으로 성장성이 크게 부가될 것으로 전망되며 코스닥 등록을 통한 대규모 자금확보 등으로 기업가치는 당분간 급속히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개국 초기부터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씨앤텔과 삼구쇼핑과는 달리 LG홈쇼핑은 LG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면서 초기투자로 위축되었던 손익구조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급속히 개선되고 있다. 국내 홈쇼핑시장은 오는 2003년까지 연평균 24.2%의 성장세가 기대되지만 이들 3사의 경우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한 시장 확대로 매년 2배 이상의 매출과 이익증가가 예상된다. LG홈쇼핑은 통신서비스업체인 천리안과 제휴관계를 구축해 200만명의 잠재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 4,786억원의 매출과 216억원의 순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삼구쇼핑은 미국 휴렛패커드를 비롯한 대형 정보통신업체와의 합작투자를 추진, 인터넷 쇼핑몰사업을 확대하고 있는데 올해 3,164억원의 매출과 184억원의 순익이 기대된다. 또 전용채널을 확보하지 못한 씨앤텔은 2001년 홈쇼핑으로의 채널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인터파크TV(전 동아TV)가 2대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서정명기자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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