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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영수증 카드 발급등 국세청직원 사칭 주의보

국세청은 13일 최근 국세청 직원을 사칭해 현금영수증카드 신청서를 작성하게 하거나 카드 발급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국세청은 직원들이 직접 가정집을 방문해 현금영수증카드 신청을 권유하거나 거리에서 현금영수증카드 발급신청서를 작성하도록 하는 경우는 없다며 국세청 직원을 사칭하면 신분증 등을 반드시 확인하라고 강조했다. 현금영수증카드는 국세청이 지난 2005년 11월부터 무료로 보급하고 있으며 현금영수증 홈페이지(www.taxsave.go.kr이나 http://현금영수증.kr)를 통한 신청과 세무서 직접방문으로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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