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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이 판매중인 ‘CJ 스마트 알파 파생상품 1호’ 펀드는 주식이나 채권 시장의 등락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도록 설계된 게 특징이다. 해외 유수의 투자은행들이 시스템적으로 운용하며 시장 변화에 관계없이 수익을 추구하는 다양한 인덱스 중 우수한 성과가 예상되는 인덱스를 엄선, 이와 연계된 장외파생상품에 분산투자한다. 이 상품은 그동안 국내에 소개된 일반적인 절대수익추구펀드와 다른 방식으로 운용된다. 기존의 펀드가 국내 시장만을 대상으로 해 운용 전략을 수행했다면 이 상품은 전 세계 시장 중립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우수 인덱스를 대상으로 전략별로 조합했다. 지난 3월 설정 이후 수익률이 3.76%, 연환산수익률 10.41%로 불안한 글로벌 장세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남흥용 CJ자산운용 파생상품운용팀장은 “해외에 존재하는 다양한 인덱스 중 우수한 성과가 예상되는 인덱스를 엄선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경우 분산투자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파생상품형과 공모형, 추가형, 종류형으로 나뉘며 6개월 미만 환매시 환매금액의 2%를 수수료로 부과한다. 납임금액의 제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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