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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전지역 무선호출/부일이통,위성시스템 전환

부산·경남지역 무선호출 사업자인 부일이동통신(대표 최무용)은 지난 13일부터 모든 시스템을 위성호출시스템으로 전환,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서비스 전지역 시스템을 위성으로 전환한 것은 부일이통이 업계에서 처음이다.위성무선호출시스템은 기존 한국통신의 유선망 대신 위성(무궁화 2호)을 이용하는 것으로 고속무선호출과 음영지역해소에 유리하며 업체들에게는 회선 사용료 절감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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