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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완전평면 모니터 개발/17인치 연말부터 판매

◎화질좋고 전자파 크게 줄여 「국제환경인증」 획득차세대 디스플레이인 TFT-LCD(초박막 액정표시장치)처럼 표면이 완전히 평평한 PC모니터가 개발됐다. LG전자(대표 구자홍)는 24일 지난 해부터 50억원을 들여 완전 평면의 17인치 CDT(Color Display Tube)를 채용한 모니터(모델명 플래트론 78FT)를 국내 최초로 개발, 연말부터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곡률 0」로 표면이 완전히 평평해 기존 모니터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상하좌우 방향으로의 영상 왜곡현상을 없앤 것이 큰 특징이다. 또 외부 빛에 의한 반사를 최소화했으며 화소가 가로 세로 각각 1천6백×1천2백의 고해상도에 0.24㎜ 도트피치(도트피치는 점과 점사이의 거리)를 적용해 뛰어난 화질을 제공한다. 아울러 전자파를 획기적으로 줄인 환경친화 모니터로 국제 환경규격인 「TCO 95」인증을 획득했다고 LG는 설명했다. LG는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국내 17인치 모니터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를 목표로 적극적인 판매활동에 나설 방침이다.<김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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