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일 '초고속 직통케이블' 구축

오는 2002년 월드컵대회를 앞두고 우리나라와 일본간 최단거리를 잇는 국제 해저케이블이 오는 2003년 3월까지 구축된다.한국통신(사장 이상철.李相哲)은 한.일간 월드컵대회 방송중계와 인터넷트래픽증가에 대비해 부산과 일본의 후쿠오카 및 키타큐슈를 연결하는 대용량의 한.일 초고속직통케이블(KJCN)을 구축키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 했다고 27일 밝혔다. KJCN 구축사업에는 한통, 일본의 NTT, 재팬텔레콤(JT) 및 큐슈전력이 초기사업자로서 참여하게 되며 총 4천만달러의 공사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KJCN은 기존 국제 해저케이블과 달리 양국간 최단거리(250Km)를 연결하기 때문에 무중계방식을 채택하고, 총 12쌍의 광케이블로 3.84Tbps의 속도(1초당 신문용지640만 페이지)를 구현한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