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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만족사례] 박상원(탤런트)

연예계는 일반인들이 아는 것처럼 그리 화려하지도 않고 수입이 보장되지도 않는 세계다. 인기의 기복이 심하기 때문에 평소에 아껴쓰고 절약하지 않으면 나중에 낭패를 볼 수도 있다.그렇다고 써야할 곳에 안쓰고 살수는 없는 일. 어차피 쓸 돈이라면 가급적 한푼이라도 아낄 수 있는 방안을 찾게 된다. 이런 점에서 나에겐 국민패스카드가 매우 유용했다. 지난 6월 우연하게 국민패스카드에 가입했다. 카드 이용시마다 최고 10.5%를 떼어 나중에 현금처럼 쓸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게다가 수도권전철과 지하철 패스로 쓸 수 있는 것도 흥미로왔다. 사정상 자주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없지만 일전에 급한 일로 광화문에서 여의도까지 지하철을 이용해야 했다. 이 때 국민패스카드를 사용해보았는 데 표를 끊을 필요가 없어 분초를 다투던 상황에서 시간을 아낄 수 있었다. 지난주 토요일에는 국민카드 DC가맹점 안내책자를 보고 시내 모 음식점에서 친구들과 식사를 했다. 이 때도 국민패스카드로 결제했는 데 음식값이 10%나 할인되어 몇만원을 절약했다. 친구들은 나보고 짠돌이라고 놀렸지만 요즘같은 시대에 이런 카드는 새삼 요긴하다고 느꼈다. 이용대금명세서를 보니 누적된 포인트가 벌써 3만5,000점에 달했고 이번 주말 가족과 나들이를 갈 계획인데 기름값을 누적포인트로 결제할 참이다. 요즘은 모든 국민이 낭비를 줄이고 한푼이라고 아껴야 하는 때이지만 건전한 소비는 오히려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개인적으로는 절약을 실천하고 꼭 써야할 곳에는 국민패스카드를 이용하는 것도 작은 생활의 지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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