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국] 실업률 4.1% 전망
입력1999-10-22 00:00:00
수정
1999.10.22 00:00:00
김호정 기자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는 29만8,000건으로 전주에 비해9천건이 증가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러한 증가세는 전주에 2만5,000건이나 감소했던 데 비하면 노동시장에 다소 숨통을 터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경제전문가들은 그러나 이달에는 피고용자 수가 크게 늘어나 실업률이 전달보다도 더 낮은 4.1%를 기록할 것으로 보는 견해가 우세해지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오는 11월16일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단행할 공산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지난 19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도 다섯 달만에 가장 큰 폭인 0.4%가 올라 일각에서는 노동시장 경색에 물가불안심리까지 겹쳐 금리인상 압박이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김호정기자GADGETY@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