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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쌀 고급화 보완대책 6월까지 마련
입력2005-03-21 13:31:11
수정
2005.03.21 13:31:11
고품질쌀생산·유통대책추진본부 발족
농림부는 21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박홍수 장관과 손정수 농촌진흥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쌀생산.유통대책추진본부 현판식을 갖고 오는 6월말까지 쌀품질 고급화 보완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농림부는 추진본부에 정부와 민간대표를 공동단장으로 하고 쌀 생산.유통.가공.소비분야의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기획단을 오는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 쌀품질 고급화 보완대책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보완대책 마련을 위해 시.도 순회 토론회, 우수사례 발굴 등을 통해 각계의의견도 모으기로 했다.
추진본부는 이와 함께 고품질 쌀 생산, 생산조정, 종자개발.보급, 친환경재배,미곡종합처리장(RPC) 계열화 및 유통대책, 재해대책 등 6개 대책팀을 두고 단계별고품질 쌀 생산유통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농림부는 올해 고품질 쌀 생산.유통을 위해 고품질 추천 품종의 재배비율을 지난해 95%에서 96%로 늘리고 RPC 건조저장시실도 지난해 639개에서 689개로 50개 신설하기로 했다.
박 장관은 현판식에서 "우리쌀의 대외경쟁력을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맛있고 안전한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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