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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전 일어났던 연쇄살인사건과 같은 사건들이 일어나자 영두와 인희, 재윤은 14년 전 범인 백수정을 떠올린다. 일주는 규원에게 충주 경찰학교로 내려가 있는 수경을 다시 불러달라고 하고, 그간에 창선이 팀을 와해시키려고 협박과 회유를 서슴지 않은 일들을 말한다. 한편 수경은 과거를 잊겠다며 경찰학교에 계속 머무르겠다고 하는데… '광대의 길 50년, 김덕수' 편
■ 시대의 초상 (EBS 오후 10시50분)
‘광대의 길 50년, 김덕수’편. 57년 아버지 손에 이끌려 조치원 난장에 선 뒤로 50년. 김덕수는 이제 우리 국악의 보통명사가 됐다. 그러나 그 이면엔 배신과 비난도 함께 있다. 순수해야 할 전통을 서양 장르와 섞으면서 과연 전통은 무엇인지를 다시 묻게도 한다. 우물 안 개구리가 되면 아무 것도 아닌 게 된다고 말하는 김덕수를 만난다.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을 앓는 다희
■ 현장기록 '병원' (KBS1 오후 11시30분)
‘스무 살 다희, 유리구두를 신다’. 하루에도 몇 번씩 울부짖는 다희(20)양은 발바닥을 칼로 긁는 듯한 끔찍한 고통을 동반한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을 앓고 있다. 통증 때문에 검정고시로 방송통신대에 진학한 다희. 그러나 스트레스만으로도 어마어마한 아픔을 겪는 다희는 중간고사를 앞두고 고통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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