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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對일본 투자유치 나서

경남도 對일본 투자유치 나서 경남도가 적극적인 대일본 기업 투자 유치에 나섰다. 경남도는 4일 김혁규 경남지사가 '진사외국인기업 임대단지'에 일본기업 투자유치를 직접적으로 협상하기 위해 3일부터 5일간 일본 방문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김지사의 이번 방일은 지난해 12월 일본 '노무라종합연구소'의 연구 보고서에서 진사공단내 투자 관심표명 기업이 52개사로 나타난 데 따른 것으로 유력기업에 대해 직접 협상을 벌이기 위한 것이다. 경남도는 그동안 진사공단에 일본의 태양유전을 투자 유치한 데 이어 후쿠오카현 소재 기업들과 일본 큐슈 부품소재 기업 유치를 위해 협상을 벌여왔다. 황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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