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진해운, 정보통신 본격 진출
입력2000-04-14 00:00:00
수정
2000.04.14 00:00:00
임석훈 기자
한진해운이 정보통신 자회사를 공식 출범시키고 정보통신업에 본격 진출했다.한진해운은 14일 정보통신 자회사의 사명을 「싸이버로지텍(CYBERLOGITEC)」으로 최종 확정하고 대표이사에 권의식(權義植) 한진해운 이사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자회사는 자본금 15억원으로 한진해운이 93% 지분 참여를 했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자회사는 우선 200여명으로 출발하며 법인 등록 등 제반 절차를 완료한 후 오는 5월1일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영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코스닥 등록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싸이버로지텍은 사업초기에는 기개발된 소프트웨어에 주력한 후 사업영역을 확대, 사이버 쇼핑· E 비즈니스 허브센터사업을 추진하는 종합정보통신업체를 지향하고 있다. 오는 2001년에는 매출 600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자회사 출범을 계기로 한진해운은 정보통신분야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임석훈기자SHIM@SED.CO.KR
입력시간 2000/04/14 18:57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