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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선물 1순위 男향수·女핸드백
입력2008-02-11 16:55:31
수정
2008.02.11 16:55:31
‘초콜릿, 사탕보다는 향수나 핸드백’
발렌타이데이, 화이트데이 받고 싶은 선물로 남성은 향수, 여성은 핸드백을 꼽았다. 또 금액으로는 남성은 10~30만원대의 선물을 계획하고 있는 반면 여성은 5~10만원대의 선물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이 11일 백화점카드 회원 558명을 대상으로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선물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남성은 향수ㆍ화장품(29.2%), 의류(20.5%), 넥타이·셔츠(19.1%) 등을, 여성은 핸드백(25.4%), 보석(23.2%), 의류(16.5%), 상품권(14.6%) 등을 받고 싶은 선물로 꼽았다.
선물을 고를 때 가장 우선 고려하는 것으로 남성은 절반이상이 비용을 선택한데 반해 여성은 품목을 고민한다고 답했다.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선물 비용으로는 남성 50%가 10~30만원대의 선물을 구입하겠다고 답했고 여성은 42.3%가 5~10만원대의 선물이 적합하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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