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우리은행의 모바일뱅크 서비스와 연계한 IC칩 기반의 증권거래 서비스 ‘모바일 다이렉트(www.mdirect.co.kr)’를 14일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메리츠증권이 특허출원한 휴대폰 증권거래 전문 브랜드로, 수수료가 0.024%로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가까운 우리은행 지점을 방문해 메리츠증권 연계계좌를 개설하고 금융칩을 발급받아 최초 1회의 인증절차만 거치면 이용이 가능하다. 모바일 뱅킹서비스 이용료가 월 800원이며, 이동통신사마다 월 일정액을 납부하면 시세조회 및 주문, 잔고확인 등 각종 증권거래 서비스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7,000원, KTF 6,000원, LG텔레콤 3,800원) 1588-3400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