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포철, 연봉 차등지급폭 확대
입력2002-01-22 00:00:00
수정
2002.01.22 00:00:00
포항제철이 인사혁신에 이어 개인 연봉의 차등 지급폭을 확대, 성과보상을 더욱 강화한다.22일 포항제철은 오는 2~4월중 있을 올해 연봉협상에서 동일 직급내 연봉 지급폭을 현행 8.9% 수준에서 13.5% 수준으로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과장급의 경우 개인별 연봉 격차가 지난해 300만원수준에서 올해 450만원 수준으로 더 늘어난다.
포철 관계자는 "최근 인사혁신과 연봉 차등폭 확대는 민영기업에 걸맞는 능력주의와 성과주의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직원들의 수용정도를 봐가며 그 대상과 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장급 이상을 대상으로 한 포철의 연봉제는 연초 5단계(S,A,B,C,D)로 평가되는 개인별 인사고과에 따라 동일직급, 동일호봉내에서 차등 지급된다.
강동호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