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아토, 업황부진에도 급등

자회사 실적호조·합병 기대감

아토가 자회사 실적호조 및 합병 가능성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업황과 실적부진 등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상승은 버거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LIG투자증권은 11일 반도체장비업체인 아토에 대해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급등한 이유는 IPS와의 합병설, 자회사 원익머트리얼즈의 성장성 때문”이라며 “원익머트리얼즈의 경우 향후 아토 주가상승의 열쇠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단기간 내 너무 많이 올라 부담이 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아토의 주가는 지난해 말 1,000원에 불과했으나 이달 초 2,700원까지 치솟았다. 최근에는 2,40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최승훈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아토는 지난해 4ㆍ4분기부터 영업 적자전환이 예상되고 올해도 반도체업계의 설비투자 감소로 설적악화가 예상되는 만큼 자회사 모멘텀에 따른 추가 상승은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평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