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산학협력 MOU를 통해 한샘서비스원은 기업 맞춤형 교육을 통한 우수 기술 인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경기과학기술대학에는 학과 정규과정에 한샘 시공전문사원 과목을 개설했고, 안산대학교와 오산대학교는 방학을 이용해 학생들이 4주간 현장실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한샘서비스원의 시공협력업체 채용시 우선권이 부여되며, 올해 안에 대학별 15명씩, 총 45명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안흥국 한샘서비스원 대표이사 전무는 “이번 산학협력 MOU를 통해 우수한 인재들이 직업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시공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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