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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등 7개사 내달 실권주 공모/286만주 달할 듯
입력1997-04-28 00:00:00
수정
1997.04.28 00:00:00
화신 등 7개기업이 5월중 실권주 공모에 나선다.이로써 올들어 실권주공모 기업수는 총 20개사로 늘어나게 된다.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5월중 실권주 공모를 실시하는 기업은 새한종합금융,현대종합금융, 한국수출포장, 현대정공, 제양산업, 한국케이디케이,화신 등 7개 기업이다.
세양산업, 수출포장의 확정공모가는 각각 1만6천2백원, 1만4천5백원으로 현주가 2만5천원, 2만원의 64.8%, 72.5%에 불과하다.
또 현대정공의 공모가도 현주가 1만5천원보다 3천원 낮은 1만2천원으로 결정됐다.
새한종합금융과 현대종합금융은 각각 10%. 10.11%의 무상증자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져 투자메리트가 높다.
이들 7개사의 예상실권주수는 실권율15%를 감안하면 2백86만주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강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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