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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 인터넷사업에 1조800억 투자
입력2000-01-05 00:00:00
수정
2000.01.05 00:00:00
한국통신은 5일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9.4% 증가한 10조5천300억원, 1인당 매출 2억4천만원을 각각 달성하고 전체 설비투자액 3조원중 36%인 1조800억원을인터넷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해 기업비전을 `사이버 월드 리더'로 표방한 한국통신은 올해안에 사이버사업추진 전문가 3천명을 양성하고 모든 업무를 인터넷 상에서 고객이 직접 처리하는 인터넷 콜센터를 구축키로 했다.
한국통신이 제시한 올해 중점 사업목표는 ▲인터넷사업에서 압도적 우위확보 ▲IMT-2000 사업권 확보 ▲전화사업 시장방어 및 이익확대 ▲기업비전의 구체적인 실현을 위한 실천계획 추진 ▲고객중심으로의 업무개선 등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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