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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하평완 감사 선임
입력2001-03-13 00:00:00
수정
2001.03.13 00:00:00
김상연 기자
외환은행은 13일 주총을 열고 퇴임한 허고광 감사 후임으로 하평완(사진) 감사를 새로 선임했다.하 감사는 45년생으로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은행 신용감독국 수석부국장과 은행국장 등을 지냈다.
또 외환은행은 임기가 만료된 드로스트 부행장과 네어포르트 부행장을 재선임했다.
⊙ 프로필
45년 전남 진도출생으로 광주고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70년 한국은행에 입행, 금융개선과장, 신용감독국 수석부국장(옛 은행감독원), 인천지점장 등을 거쳐 은행국장으로 재직해왔다.
일처리가 꼼꼼하고 추진력이 뛰어나며 대인관계가 원만해 발이 넓다. 부인 김종윤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테니스.
/김상연기자 drea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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