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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브랜드 컴퍼니]하이마트, 1만 5000 제품 소싱… 원스톱 쇼핑 즐겨

롯데하이마트의 세일즈마스터가 2명의 여성 고객에게 TV상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는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내 1위 전자제품전문점이다.

롯데하이마트는 1999년 출범한 이래 전세계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며 국내가전유통시장을 주도해왔다. 2012년 10월 롯데그룹의 계열사가 됐다.

현재 전국 324개의 직영매장, 11개소 물류센터, 11개소 서비스센터 및 서비스전용 물류센터인 자재터미널 1개소를 모두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의 강점은 전자유통업체 가운데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다는 점이다.

매장 면적은 1,000~3,300㎡ 로 일반 전자제품 매장보다 큰 편이다.

상품 구성도 국내 가전유통업체 중 가장 풍부하다. 롯데하이마트에 제품을 공급하는 협력사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대우일렉, 위니아만도 등 국내 가전·컴퓨터·휴대폰 제조업체들과 소니, 브라운, 필립스 등의 외산업체를 비롯해 약 110여개 사가 있다. 50여명의 업계 최고 수준의 바이어가 세계 가전 제조업체로부터 1만5,000여종에 이르는 제품을 소싱한다.

롯데하이마트는 한 매장에 여러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품목별로 진열해 소비자들이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게 했다. 특히 모바일, IT, PC 품목은 소비자가 직접 작동하면서 비교해 볼 수 있다.

하이마트의 가장 핵심적인 경쟁력은 우수한 유통인력이다. 모두 직영으로 운영되는 전국의 하이마트 매장에서 전문상담원인 `세일즈마스터`가 고객을 맞이한다. 세일즈마스터는 풍부한 상품지식과 친절마인드를 갖춘 유통 전문인력이다.



업계 최고수준의 물류시스템 및 서비스도 강점으로 꼽힌다. 구입한 제품은 전국 11개 물류센터를 통해서 국내 어디든 24시간 내 무료 배송된다. 중소 가전사의 소형 가전제품 수리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가전유통업체 중 유일하게 자체 서비스회사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2013년은 롯데그룹의 일원이 돼 새롭게 출발하는 원년인 만큼 롯데의 각 계열사들과 시너지를 모색하며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롯데카드와 제휴하여 새롭게 출시된 롯데하이마트 제휴카드는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하이마트는 롯데그룹의 '2018 ASIA TOP 10 글로벌 그룹'이라는 비전 공유를 위해 '2018년 매출 10조'를 중장기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신규품목을 계속 개발하고 2016년까지 국내 직영매장을 38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 시장 진출도 준비 중으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에 먼저 진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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